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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g] velog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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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말로다가 tistory 글쓰기에서 코드 올리는 건 너무 힘들었다. 마크다운이 지원되지만 그럼 기본 모드의 편한 점을 모두 다 포기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고리즘 문제들에 대한 복습 포스트를 힘들게 올리던 도중, velog를 찾게 되었다.

 

우선 깨끗한 디자인. 티스토리를 꾸밀 수 있어서 이것 저것 만질 수 있었지만 velog는 못꾸민다. 다행이 디자인이 깔끔해서 나같은 디자인 스펙 떨어지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너무 좋은 점. 글을 쓰면서 마크다운 페이지를 미리 볼 수 있다. 나같이 마크다운을 자주 쓰는 사람들한테는 최고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코드블록도 너무 잘 나온다. 최고다 최고.

 

심지어 이번에 업데이트 되면서 유투브나 트위터같은 링크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notion으로 인해 마크다운 문법을 익힌 개발자들은 velog가 아주 유용할 것 같다. 심지어 나도 학기 공부는 티스토리에 남겨놨지만 앞으로의 개발 공부 기록은 velog에 올릴까 고민중이다. 티스토리에서는 notion에 정리한 것을 옮기는게 """매우"""  힘들고 수정해야 할 게 많았다. 그런데 velog는 image 링크만 제거하면 tab같은 것들도 그대로 옮겨가서.. 이래 저래 너무 마음에 든다.

 

다만 velog는 아직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거의 없을 뿐더러 수익 창출도 안된다. 방문자 확인하는 기능도 따로 추가해야 확인할 수 있는 것인지 설정 창에서는 추가할 수 없다.